중진公 정우화인-진흥주물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선정

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(지부장 차동인)는 4일 정우화인㈜(대표이사 김유석)과 ㈜진흥주물(대표이사 이상덕)등 2개사를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상패를 전달했다.2014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내일채움공제는 회사와 핵심인력이 2대1 이상의 금액비율로 매월 공동으로 적립하고 5년 만기 시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성과급 형태로 핵심인력에게 지급하는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성 공제사업이다. 금년 6월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해 ‘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’를 시행하고 있다.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청년근로자, 기업 및 정부가 함께하는 제도다. 청년재직자가 월 12만원씩 720만원을 납입하고 기업이 월 20만원씩 1,20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는 적립기간 5년 중 최초 3년간 총 1,080만원을 지원금을 적립해 공제 5년 만기 시 청년 재직자는 3,000만원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다.가입대상은 중소·중견기업에 1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재직자다. 군 제대자의 경우 군 복무기간만큼 나이를 추가로 인정하지만, 최대 나이는 만 39세로 제한한다. 기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된 청년재직자도 가입자격에 해당할 경우 ‘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’로 전환이 가능하다.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은 기업납입금 전액을 손비로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인력개발비 세액공제 25%도 받을 수 있으며 정책자금 등 중기부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도 부여된다. 청년재직자는 공제 5년 만기 때 공제금 수령에 따른 근로소득세 50%를 감면받을 수 있다.접수는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(www.sbcplan.or.kr)에서 가능하며,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(063-460-9823)로 하면 된다.

출처 : 전북연합신문(http://www.jbyonhap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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